반응형 통각1 19 감각 심리 - '아픔'과 인간관계 발끝을 문에 부딪치면, 발을 동동 구를 만큼 아픈 생각이 들고, 차가운 음식을 먹으면 뭔가 이빨에서 시린 듯한 통증을 느끼고, 왠지 위가 쓰리다고 생각하면 스트레스성 위염이었다는 등...우리는 매일의 생활속에서 신체에 자주 '아픔(통증)을 느끼곤 한다. 아픔이라는 감각은 오감으로 말하자면 촉각의 하나겠지만, 보통은 '통각' 이라고 부르고 있다. 아프다는 것은 대체로 불쾌한 것이다. 우리 일상에서 아픔이 없다면 얼마나 편할까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신경통이나 두통을 완화시키는 약이 계속해서 발매되고 있는 것을 보더라도, '아픔' 이라는 감각은 우리의 신체엔 필요없는 것, 몰아내야 할 것으로 치부되는 모양이다. 그렇다 해도 아픔이라는 녀석을 인간의 신체로부터 완전히 없애는 것은 불가능하다... 2023. 7.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