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심리학 기초3 34 뇌의 심리학 - 뇌의 작용이란 무엇인가 뇌는 마음이나 신체의 다양한 기능을 담당하는 부분들로 이루어져 있다. 이들이 서로 연결되어 작용하는 덕분에 우리는 신체를 움직이거나 ,무언가를 생각하면서 살아갈 수 있는 것이다. 뇌의 행동 인간의 뇌의 10퍼센트만 사용 하고 있다. 왼손을 사용하면 우뇌가 발달하여 잠재적인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기억력을 한차원 높일 수 있는 능력개발법이 있다. 이러한 이야기를 어딘가에서 들어본 적이 없는가? 우리는 뇌에 관해 잘 알지 못하더라도 자신의 능력 향상을 위해 뇌의 작용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다는 생각을 문득 하게 된다. 그러나 능력을 향상시키는 방법이란게 정말 있는 걸까? 그 전에 우선 뇌는 어떤 작용를 하는 걸까? 뇌 그 자체의 구조나 작용에 대한 연구는 심리학뿐만 아니라 신경과학, 신경생리.. 2023. 8. 9. 32 사람은 왜 죄를 저지르는가 '익명성' 누구인지 알 수 없기 때문에 한다 점심시간에 빌딩가를 걷다 보면 요즘은 목에 이름이나 사진을 넣은 사원증을 달고 다니는 사람을 흔히 보게 된다. 서울의 시청이나 강남 등에 가면 그곳의 직원 역시 명찰을 달고 있다. 사무실 등에 전화를 걸면, 네 OO 회사 XX 담당 김철수 입니다. 라고 회사 이름 뿐만 아니라 자신의 이름까지 대는 것이 당연한 일로 되었다. 요즘은 회사와 같은 집단 속에서도 개개인을 분명히 표시한다. 이는 물론 사원 한 사람 한사람의 책임감 있는 개인으로서의 자각을 촉구 하기 위해서라고 생각할 수 있다. 자기의 이름을 주위에서 알 수 있도록 하거나, 이름을 댐으로써 자신의 행위에 대해 책임감을 갖는 것이 재차 자각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는 일반적으로, 주위에 아무도 없다든.. 2023. 8. 7. 31 사람은 왜 죄를 저지르는가 '상황의 힘' 사람은 어디까지 잔혹해질 수 있는가 자신은 옳지 않은 일 이라고 머리로는 알더라도, 할 수밖에 없는 경우도 있다. 초. 중학교에 일어나는 집단따돌림 문제를 예로 들자면 어떤 아이가 자기는 동급생을 괴롭히는 이유가 딱히 없고, 괴롭히고 싶은 마음조차 없다고 가정해 보자. 하지만, 따돌림 행위에 참가하지 않으면 다음에 자신이 그 대상이 되거나, 그 패거리로부터 내쳐질 가능성이 생긴다. 이럴 때 대부분의 아이는 옳지 않다고 알고 있으면서도, 표면적으로는 따돌림에 가담하게 된다. 이것이 동조의 심리이다. 우리는 보통 굳이 다른 사람에게 미움을 받거나, 따돌림 당하고 싶어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을 보호해야만 하고, 자신의 본심은 숨긴 채 주위에 동조하는 것이다. 이러한 이유에서의 동조는 흔히 .. 2023. 8. 7. 이전 1 다음